
대우건설 네이처는 서울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 인근 시민 휴게공간에 조성된 수달 테마 생태정원으로, 중랑천 생태계 회복과 시민 휴식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한다.
지난 1월 대우건설은 서울시 성동구 및 사회적협동조합한강과 ‘ESG 실천을 통한 중랑천 생태활동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생태 복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대우건설 측은 이번 정원 조성에는 지난 4월부터 이어진 임직원 봉사활동이 기반이 됐고 약 140주의 초화류 및 관목이 식재됐다고 한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75명이 참여해 중랑천 야생동물 생추어리 일대에서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덩굴 등 생태교란종을 집중 제거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한다. 토종 생물 서식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태면서 수달과 원앙 등 야생동물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대우건설은 도심 하천과 도시 생태계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ESG를 실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 현장과 연계해 기업의 기술과 자원을 생태 회복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도심 하천의 생태 회복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하천 정화 활동과 식재 봉사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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