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3자 대결서 이재명 45%, 국힘 후보 17∼24%, 이준석 7∼9%[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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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선 3자 대결서 이재명 45%, 국힘 후보 17∼24%, 이준석 7∼9%[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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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정권 교체를 원한다는 응답이 54%로 나타났고, 정권 재창출을 지지하는 응답은 33%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적합도는 39%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가상 3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5%의 지지를 얻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7%, 국민의힘 30%로,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3%포인트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3%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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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와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 = 공동취재]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와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 = 공동취재]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인식은 54%,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한다는 인식은 3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리포트’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6%포인트 올랐다.

반면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4%포인트 떨어졌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39%였다.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각각 8%, 한동훈 후보 6%, 안철수 후보 3%,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3% 등이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적합한 후보가 없다거나 모름·무응답인 비율은 23%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가 붙는다는 것을 상정한 ‘가상 3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45%, 김 후보 22%, 이준석 후보 9%로 나타났다.

이재명·홍준표·이준석 후보 3자 가상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 45%, 홍 후보 24%, 이준석 후보 7%였다.

또 이재명·한동훈·이준석 후보 3자 가상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 45%, 한동훈 후보 17%, 이준석 후보 8%로 집계됐다.

대선 출마설이 제기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경우에는 대선주자 관련 설문 보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7%, 국민의힘 30%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 지지도는 7%, 개혁신당은 3% 순이었다.

지난주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4%, 국민의힘 33%로 오차 범위 내였다가 이번 주 민주당은 3%포인트 오르고, 국민의힘은 3%포인트 떨어졌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3.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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