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2026년 국가무형유산 전승지원' 기부약정식에서 (오른쪽부터)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 박명배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보유자,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이사장 남궁훈)는 전통문화 계승·발전사업 2026년 신규 전승지원자로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보유자인 박명배 보유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박명배 보유자가 전승하고 있는 '소목장'은 건물의 창호, 목기, 목가구 등을 제작하는 전통 목공예 분야로 나무의 결을 살린 자연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국가무형유산이다. 박 보유자는 제17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 옥관문화훈장 수훈 등을 통해 전통 목공예의 가치를 널리 인정받아 왔으며 현재도 활발한 작품 활동과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박명배 보유자에게 향후 2년간 매월 100만원씩 총 2400만원 전승지원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2025년 전승지원자로 선정된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정순임 보유자의 기록화 사업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념사업회는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2026년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 지원 및 기록화 사업'에 대한 기부약정을 체결했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2007년부터 국가유산진흥원과 무형유산 전승지원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총 16명 보유자에게 4억8000여만원 지원금을 전달하며 전통문화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오늘날 K-컬처가 세계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 바탕에는 우리 무형유산을 묵묵히 지켜온 보유자분들의 헌신이 있었다”며 “전통문화와 예술을 소중한 사회적 자산으로 여긴 대산 신용호 선생 정신을 이어 무형유산 가치가 다음 세대로 계승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1 day ago
1




![[속보] 한화오션, 한국형 차기 구축함 우선협상대상업체 선정](https://amuse.peoplentools.com/site/assets/img/broken.gif)








![[속보] 北, 韓·EU성명에 “체제존중 위장 내던져…韓 적대 원칙 불변”](https://pimg.mk.co.kr/news/cms/202606/13/news-p.v1.20260613.89255ddca2b0487c98e7f979e85a8a39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