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출마 유영하·추경호 "주호영·이진숙과 단일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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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19 19:39 수정2026.04.19 19:39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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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후보인 유영하·추경호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라도 단일화하지 않겠다고 19일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주 의원 및 이 전 위원장의 무소속 출마 이후의 단일화 의향을 묻는 질문에 “당에서 요구하더라도 저는 제 길을 그냥 걸어갈 것”이라고 답했다. 단일화 가능성에 확고하게 선을 그은 것이다.

그는 “공당은 공당의 절차가 있다”며 “지금까지 해놓은 공당의 절차를 무시하고 후보가 자기 마음대로 단일화하겠다는 건 공당의 자세나 공적인 자세가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과 이 전 위원장의 무소속 출마 시사에 대해 "본인들이 하시는 선택을 존중한다"며 "본인들이 결정하면 되고 심판은 시민들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경호 의원은 이날 대구시장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주 의원 및 이 전 위원장의 무소속 출마 시 단일화 의향을 묻는 유 의원의 질문에 “저도 기본적으로 유 후보와 입장이 같다”고 답했다.

그는 "당이 공식 절차를 마쳤는데 여전히 또 다른 당원과 함께 또 다른 결선 투표를 하자, 이건 있을 수 없다"며 "혼란을 초래하는 절차 진행은 당원과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실망을 끼쳐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진행되는 이런 결선 과정이 공정하게 진행되면 그 결과에 따라서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면서 "결선을 다시 치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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