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된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29일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추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권력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지금 대한민국을 지켜낼 균형추가 필요하다"며 "그 균형을 대구에서부터 다시 세워보겠다. 보수 재건의 시작이 되겠다"고 말했다.
추 의원의 사퇴로 6·3 지방선거와 함께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공천 접수를 받은 뒤 경선을 실시해 내달 5일까지 후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추 의원은 이날 매일신문 유튜브에 출연, MBC '뉴스데스크'가 지난 26일 앵커 클로징 멘트에서 자신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이라고 지칭한 데 대해 "매우 부적절하고 아쉽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국민의힘은 "MBC가 명백한 선거 개입이자 편파 보도를 했다"고 반발하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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