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요양병원과 아주운수㈜, 나라솔루션㈜, 진명다움 수성센터, ㈜가호노인복지센터, ㈜제이씨에스 인터내셔널, 피지엠(PGM) 파크골프·골마켓, ㈜스페이스 등 지역 8개 업체가 참여해 2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직종은 조리원과 간호사, 요양보호사, 웹디자이너, 재봉사, 운전원, 단순제조 담당 등이다.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 채용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 채용으로 나눠 진행한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803-7230~7)에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 카페를 시작해 모두 126회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189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모두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고 말했다.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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