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로제비앙, KLPGA 김효문 후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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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로제비앙 조영훈 회장이 김효문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광로제비앙

대광로제비앙 조영훈 회장이 김효문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광로제비앙

대광로제비앙(회장 조영훈)은 2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김효문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효문은 지난해 KLPGA 드림투어에서 시즌 첫 다승을 달성했다. 4월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차전에서 입회 8년 만에 생애 첫 승을 신고한데 이어 8월 KLPGA 2024 더헤븐 마스터즈 드림투어 12차전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활약으로 2025시즌 KLPGA 정규투어에 복귀하게 된 김효문은 “대광로제비앙에서 선수로서의 가치를 인정해 주시고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복귀하는 KLPGA 정규투어에서 1승 달성이 목표이다. 성실함과 견고함으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제13대 서울특별시골프협회 회장에 취임한 대광로제비앙 조영훈 회장은 주니어 시절부터 서울특별시골프협회 선수로 활동하며 꿈을 키워온 김효문 후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서울시골프협회 수장으로서 2025년부터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주니어 골프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엘리트 선수 육성에 주력하며 아마추어 골프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행복한 삶을 위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모토로 하는 대광로제비앙은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건설 중견기업이다. 대광그룹은 ㈜대광건영 등 주택건설 계열사를 비롯해 ㈜대한저축은행, 수도권 명문 골프장 로제비앙GC, ㈜모비딕자산운용, 홀리데이인호텔 광주 등 21개 계열사를 갖춘 중견그룹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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