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이 학창 시절 담임교사로부터 겪었던 차별과 폭행 등으로 결국 자퇴하고 캐나다 유학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딘딘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에 캐나다 유학 당시의 경험과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하며 이처럼 말했다.
딘딘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담임 선생님이 칠판에 쓴 이름이 웃겨서 웃고 있는데 나를 쳐다보며 ‘매년 학생 5명을 자퇴시킨다’고 선언하고 가방 검사를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가방검사에서 만화책이 나와 엎드려 뻗쳤고 차별적인 상황이 벌어졌다”며 “다음날 등교길 정문에서 두발 검사를 했는데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 늦은 딘딘은 “(교사에게) 유리창 난간에 다리 올리고 주먹 쥐고 엎드려 뻗치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엉덩이가 내려갈 때마다 구타가 이어졌는데 우리 반 회장이 나보다 늦게 왔는데도 그냥 들여보냈다”고 억울해했다. 딘딘이 “왜 들어가냐”고 했더니 교사는 “나를 또 때렸다”고 토로했다.
다음날 엉덩이가 아파 양호실에 있던 날에도 말도 안되는 이유로 폭행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반 회장의 실수까지 자신의 책임으로 몰리면서 교무실에서 다시 폭행당했다고 덧붙였다.
딘딘은 “집에 와서 교복을 보는데 눈물이 터졌다”고 고백했다.
결국 이러한 상황 끝에 아버지는 딘딘에게 “학교에 가지 말라”고 했다. 딘딘도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고 판단해 자퇴를 결정했고 이후 약 한달 만에 캐나다로 유학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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