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NH농협은행서 1백억 대 배임·횡령 발생...올해만 4번째 금융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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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에서 1백억 대 부당 여신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MBN 취재를 종합하면, NH농협은행 서울 명동지점에서 근무하던 과장급 직원이 117억 원의 금액을 수상하게 대출해준 정황이 최근 내부 감사팀에 적발됐습니다.지난 20일 감사에 돌입한 NH농협은행은 해당 직원이 부당하게 대출해준 배임 외에 대출액을 사적으로 유용한 횡령 혐의도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하지만, 해당 직원이 감사를 받고 난 후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내부 감사는 중단됐고, 은행 측이 경찰에 신고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NH농협은행은 이런 사실을 금융감독원에도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피해액은 현재 확인된 것만 117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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