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S, 로봇시장 진출 공식화… 핵심부품 다 만든다

1 week ago 4

AI 기사요약

LS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 LS오토모티브가 로봇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휴머노이드 부품 사업에 진출하며, 그룹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로봇을 전선과 전력을 이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LS오토모티브, 로봇본부 신설
전력 잇는 그룹 新성장축 낙점
2030년 센서 등 4대 모듈 양산

[단독] LS, 로봇시장 진출 공식화… 핵심부품 다 만든다

LS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 LS오토모티브가 설립 53년 만에 휴머노이드 부품 사업에 진출한다. LS오토모티브를 중심으로 LS일렉트릭(감속기·모터)·슈페리어 에식스(로봇 경량화)·이랭크(충전 사업) 역시 로봇 부품 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다. 그룹 중심인 전선·전력을 이을 미래 먹거리로 로봇 산업을 점찍었단 분석이 나온다.

7일 부품업계에 따르면 LS오토모티브는 최근 사내에 로봇사업본부장직을 신설하고 25명 규모의 로봇 연구개발(R&D) 조직을 꾸렸다. 본부장은 이효철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맡는다. 이 회사는 자동차 부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달 한 글로벌 방산업체를 상대로 4족 보행 로봇에 쓰이는 충전 시스템을 수주했다. 미국의 휴머노이드 업체와도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레이더와 헤드램프 등도 납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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