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다, 외국인 근로자 위한 AI 사전 직무교육 서비스 '지니워크' 론칭

1 week ago 10

인공지능(AI) 에듀테크 기업 다비다(대표 이은승)는 산업체 취업을 앞둔 외국인을 위한 AI 기반 사전 직무교육 서비스 '지니워크'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니워크는 다비다 AI 학습 플랫폼 '지니티처'를 직무교육 영역으로 확장한 서비스로, 외국인 근로자가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되기 전 기업에서 사용하는 현장 용어와 안전수칙, 작업 절차, 업무 내용 등을 자신의 모국어로 미리 학습하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국인 근로자 초기 현장 적응을 돕는 동시에 신규 외국인 근로자가 들어올 때마다 반복적으로 직무교육을 해야 하는 산업체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외국인 근로자는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을 통해 한국어 능력을 평가받지만, 시험 합격이 곧바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업무 수행 능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실제 취업 현장에서는 생산 설비와 장비 명칭, 작업 지시, 안전수칙 등 업무에 필요한 전문 용어를 새롭게 접하게 된다. 작업 순서와 현장별 규칙 역시 일반적인 한국어 학습만으로는 충분히 익히기 어렵다. 이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가 현장에 배치된 이후에도 현장 용어와 의사소통, 안전수칙, 작업 절차 등에 대한 별도 교육이 필요하다. 산업체 입장에서는 교육 담당자가 반복적으로 시간을 투입해야 하고 경우에 따라 별도 통역 인력까지 필요하지만, 교육 후 근로자가 업무 내용을 실제로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도 쉽지 않다. 지니워크는 이러한 '한국어 시험 합격'과 '실제 산업 현장 투입' 사이의 간극(Gap)을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다비다 관계자는 “EPS-TOPIK이 한국에서 일하기 위한 언어 시험이라면, 지니워크는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되기 위한 직무 준비 과정”이라며 “지니워크 목적은 한국어 자체를 다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로 작성된 실제 업무를 외국인 근로자가 이해하고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니워크 가장 큰 특징은 별도 직무교육 콘텐츠를 처음부터 제작할 필요 없이 산업체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업무 매뉴얼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업이 업무 매뉴얼과 안전수칙, 작업 절차 등이 담긴 PDF 또는 Word 파일을 지니워크에 올리면 AI가 해당 자료를 기반으로 교육 콘텐츠와 평가 문항을 자동 생성한다. 외국인 근로자는 생성된 교육 콘텐츠를 자신의 모국어로 학습하고, 현장 투입 전 평가를 받는다. 평가 결과 기업이 설정한 기준 점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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