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홀로 퇴출’ 이유 있었나…법정서 드러난 텔레그램 스모킹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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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뉴진스의 다른 멤버들과 달리 왜 다니엘만 소속사로부터 사실상 ‘퇴출’을 당했을까. 그 배경이 법정에서 ‘텔레그램 대화록’이라는 구체적 정황으로 제시됐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전 멤버 다니엘, 민희진 전 대표 간 310억 원대 손해 배상 청구 소송에서 메신저 대화록이 증거로 제출되며 사법공방의 판도를 뒤흔드는 모양새다. 어도어는 법원 판결마저 무력화하려 한 편법 독자 활동의 결정적 이유라며 ‘대화록 입수’란 카드를 빼 들었고, 다니엘 측은 ‘계약 해지를 신뢰한 상태에서 향후 가능성을 타진한 정당한 준비’라며 팽팽히 맞섰다.1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차 변론기일에서 원고인 어도어 측 법률대리인은 다니엘에 대해서만 전속 계약을 전격 해지하고 소송을 제기한 구체적인 사유를 언급하고, 이를 입증할 대화록 내용을 증거로 제출했다. ●가처분 패소 당일 저녁의 대화방 이날 어도어 측이 제시한 구체적 정황의 핵심은 뉴진스 멤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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