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등에 난 상처를 공개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안보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보현이 설경을 배경으로 눈을 만지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휴식을 취하고 운동을 하는 모습도 있다. 이중 한 사진은 무언가에 긁혀 생긴 흉터 자국이 있는 안보현 등판이 나온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등판이 왜 저렇지?” “누가 저렇게 한 거야” “많이 다친건가” “촬영중 다친 듯” 등 우려의 반응을 보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드라마 ‘신의 구슬’ 대본이 있어 촬영중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신의 구슬’은 여몽전쟁 말기 호국의 성물을 찾아 나선 원정대와 그들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드는 황녀의 로드 액션 작품이다.
한편 안보현은 영화 ‘베테랑2’에 민강훈 역으로 우정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초에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형사’에서 주인공 진이수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