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 출범…“취약계층 금융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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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NH농협금융그룹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찬우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위원들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그룹)

이번 행사는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을 비롯해 특별위원회 위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산적금융 분과별 추진 현황 및 2026년 활성화 계획 발표 △생산적·포용금융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발굴 우수작 시상 △특별위원회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모험자본·Equity 분과 △투·융자 활성화 분과 △국민성장펀드 분과 △포용금융 분과 총 4개 분과를 운영한다.

또 경제 대도약을 선도하는 생산적금융으로 대전환과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부담 완화를 목표로 △모험자본·Equity 투자 확대 △기업 성장지원 대출 확대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자금 지원 △포용금융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농협금융의 컨트럴타워 역할을 맡는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생산적금융 활성화 TF’를 운영하며 생산적금융 제1호·2호·3호 사업(△증권 IMA인가 추진 △기후패키지 금융 프로그램 △K-Food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특별위원회 출범에 맞춰 개최한 공모전을 통해 혁신성 관점의 생산적금융 아이디어 4개(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기업신용평가 모형 고도화 방안, 농촌 근로자 정착 지원 금융상품 공급안, 기업생애주기 모험자본 공급영역 확대안, NH Agri-score 기반 스마트농업 금융 모델 설계)와 사회적 임팩트 관점의 포용금융 아이디어 2개(농식품 특화 ML모형 개발 및 활용 확대, 신용 회복 희망자를 위한 「새희망 특별대출」 지원)를 선정했으며, 이들은 실무 검토를 거쳐 조기에 사업화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현판식은 특별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선포하고, 생산적금융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상징적 의미에서 진행됐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생산적 금융이 단순히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차원을 넘어, 농협금융 자산의 질적 개선과 대한민국 경제 대전환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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