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 우지원, 5년 전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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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 국가대표 선수 우지원이 5년 전 이혼했다.

14일 우지원이 2019년 협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년만에 결혼 생활을 끝낸 것.

최초 보도에 따르면, 슬하에 두 딸을 둔 두 사람은 부모로서의 역할을 각자 다하고 있다.

우지원은 현역 시절 소녀팬들을 몰고 다닌 농구스타로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 한국 농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배우로 새출발했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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