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유재석이 승객 짐을 함부로 다루는 공항 직원에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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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선 유재석과 방송인 하하, 모델 주우재, 배우 이이경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수하물 적재 작업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작업을 진두지휘하는 공항 직원은 250개 이상의 수하물 적재 작업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건 다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방은 항상 몸에 붙여라. 가방이 멀어지면 허리에 무리가 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하중을 몸에 붙인다고 생각하고 아기 다루듯이 하라. 가방 들다가 무거우시면 옆 동료한테 도와달라고 하고 같이 드시라”고 짚었다.
유재석은 “수하물을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면서 “예전에 어딘지 모르겠지만 해외 항공사에서 (직원이 고객 짐을) 발로 차는 영상이 한 번 떴다”고 지적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해외 항공사 직원이 짐을 패대기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여주며 ‘반면교사 삼아야 할 나쁜 예시’라고 자막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