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환경지원센터 “지역 환경 현안·탄소중립 해결책 마련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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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후 환경 대책 및 지역의 탄소중립'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김장균 인천대 교수가 '인천 염습지 내 염생식물의 탄소저감 가치 평가'에 대해 발표했고, 수질·폐기물·기후변화 등 총 35건의 주제별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협약 체결식에서는 한국환경경영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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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센터장(맨 앞 오른쪽 두 번째)과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

이재영 센터장(맨 앞 오른쪽 두 번째)과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 관련 현안 대책 수립과 탄소중립의 중장기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후 환경 대책 및 지역의 탄소중립’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대학과 기업체, 행정기관, 사회단체 등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첫번째 발표는 김장균 인천대 교수가 나와 ‘인천 염습지 내 염생식물의 탄소저감 가치 평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수질·폐기물·기후변화 등 총 35건의 주제별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영 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이번 연구발표회가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이 국가적 환경 정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표회 이후에는 한국환경경영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식도 열렸다.

한편,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1998년 출범한 민관협의체다. 전국에 18개 센터와 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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