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오는 9월 7일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63·사법연수원 22기)의 후임 인선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 3월 노태악 전 대법관 퇴임으로 생긴 공석이 아직 채워지지 않은 가운데 또 한 명의 대법관 교체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이다. 대법원은 18일 이 대법관 후임 후보자를 오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천거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대법관은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임명 제청으로 2020년 9월 취임했다.
한편 지난 3월 퇴임한 노 전 대법관 후임 후보 제청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추천위원회는 지난 1월 21일 후보 4명을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추천했으나 최종 후보자 제청은 100일 넘게 지연되고 있다.
대법원은 후보자 천거와 함께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구성 절차도 진행한다. 대법원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외부위원 후보를 추천받아 법원조직법 제41조의2 제3항 제8호에 따른 외부위원 3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성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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