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신권’과 ‘나인’ 중심 경제 구조로 재미 극대화
24시간 무접속 플레이와 스쿼드 모드로 편의성도 챙겨
넷마블이 신작 MMORPG ‘솔: 인챈트’를 오는 6월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솔: 인챈트’는 이용자가 ‘신’이 된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신권’ 시스템을 내세워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직접 체험한 ‘솔: 인챈트’는 ‘신권’은 물론 다양한 기능에서 한국형 MMORPG의 기본을 더욱 갈고닦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존 이용자 간 전투와는 다른 형태의 경쟁 요소인 ‘신권’, 핵심 유료 상품까지도 이용자 간 거래가 가능한 경제 구조, 최대 3명의 캐릭터까지 동시에 육성이 가능한 스쿼드 모드와 24시간 무접속 플레이 등이 대표적이다.
‘솔: 인챈트’는 ‘리니지M’ 제작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주축이 된 알트나인의 신작이다. 언리얼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 모바일 기반의 PC 크로스플레이 지원, 다채로운 옵션을 제공하는 자동전투 등 한국형 MMORPG의 공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특히 이용자 간 경쟁과 거래 요소를 극대화하고 MMORPG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편의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핵심은 게임 내 재화 ‘나인’ 중심의 구조다. ‘나인’은 흔히 ‘골드’에 해당하는 재화로 사냥과 각종 게임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다만 ‘솔: 인챈트’에서는 여타 게임과 비교해 의미가 크다. 게임의 최대 차별 요소인 ‘신권’ 시스템의 ‘신’을 결정하는 재화이기 때문이다.
‘솔: 인챈트’의 특징은 ‘신권’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에게 ‘신’(서버당 1명), ‘주신’(서버 5개가 묶인 월드당 1명), ‘절대신’(모든 서버에서 1명) 등의 지위를 부여하는 것이다. 신이 된 이용자는 아이템이나 몬스터 소환, 광범위 마법 공격, 채팅 금지 등의 권한부터 업데이트와 유료 상품 선택권까지 받는다. 말 그대로 게임 내의 절대 권력자다.
그리고 이런 ‘신’을 결정하는 기본 요소가 ‘나인’의 소모량이다. 특정 기간 서버 내에서 가장 많은 ‘나인’을 소모한 이용자가 ‘신’이 되는 구조다. 특히 ‘나인’은 사냥과 콘텐츠 수행 등 다양한 경로로 획득이 가능하고 다른 이용자와의 거래를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다. 더 오래 더 빨리 더 많이 ‘솔: 인챈트’에 시간과 노력을 집중한 이용자가 ‘신’이 되기에 유리한 셈이다. 기존 MMORPG의 이용자 간 전투 중심 경쟁에 새로운 경쟁 거리를 더한 모습이다.
더욱이 ‘나인’은 활용처도 풍부하다. 유료 상품인 ‘갓아머’(스킨), ‘영체’(펫), ‘장신구’도 ‘나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최상위 장비 획득과 각종 성장 시스템 이용에도 활용된다. 경험치를 소모해 생산한 아이템으로 ‘나인’을 거래할 수 있는 ‘나인코어’를 제작해 거래소에 판매해 유료 재화 ‘다이아’를 획득할 수도 있다. 추가로 ‘다이아’는 공개 구매 시스템을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유료 상품인 ‘갓아머’와 ‘영체’, ‘장신구’도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게 설정했다. 운이 좋으면 ‘다이아’나 ‘나인’을 소모해 획득한 ‘갓아머’와 ‘영체’, ‘장신구’를 다른 이용자와의 거래를 통해 더 많은 ‘다이아’로 교환할 수도 있는 구조다.
스쿼드 모드와 24시간 무접속 플레이는 이 같은 ‘솔: 인챈트’의 특성을 더욱 강화한다. 스쿼드 모드는 최대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파티를 구성해 동일한 사냥터에서 3명의 캐릭터가 각자 사냥을 할 수도 있고 각 캐릭터마다 다른 지역에서 사냥을 진행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게임을 종료해도 24시간 무접속 플레이 기능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냥이 가능하기도 하다. 무접속 플레이를 위한 유료 상품 구매 요구도 없다.
전반적으로 ‘솔: 인챈트’는 국내 MMORPG 장르 이용자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가 돋보였다. 최근 몇 년간 일부 MMORPG 신작에서 보인 장르 특성에 걸맞지 않은 구성은 과감하게 제거한 모습이었다. 최대한 번거롭고 무의미한 조작을 배제하고 해당 장르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고 느껴졌다. 다만 이번 체험에서 초반 성장 동선이나 난이도 확인이 불가능했던 점은 아쉬웠다. 넷마블이 지난해 ‘RF 온라인 넥스트’와 ‘뱀피르’에 이어 다시 MMORPG 흥행작 배출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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