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5일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환골탈태2’를 실시했다.
지난 4월 ‘환골탈태’ 첫 번째 업데이트로 성장 콘텐츠와 편의성을 전면 개편한 데 이어 이번에는 풍성한 규모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모든 직업의 마법 밸런스와 편의성을 개편한다.
직업 간 밸런스 조정을 적용하고 승급 시점에 맞춰 신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
원거리 자동 타겟팅 기능을 추가하고 7차 직업 전용 게이지 소모 요소를 제거한다.
또 PvE 및 PvP 상황에서 각각 사용되는 마법을 분리한다.
탐라 지역과 황산벌 지역에 신규 스토리 퀘스트를 추가하고 각 지역의 밝혀지지 않았던 이야기와 새로운 지역 보스 ‘그슨새’, ‘<진>서라마옥거인’을 선보인다.
기존 ‘탐험일지’를 업적을 쌓을 수 있는 신규 ‘탐험일지’와 캐릭터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일지’로 구분하여 개편한다.
퀘스트 완료 및 물품 수집은 ‘탐험일지’에서 몬스터 처치 후 정수 수집 이력은 ‘몬스터일지’에서 나누어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3월 5일까지 각종 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바린이나르샤’ 캐릭터 지정 시 100레벨부터 700레벨까지의 1+1 레벨업 혜택과 각종 성장 아이템을 지원한다.
600레벨부터 799레벨까지 접속만 해도 일정 시간 동안 경험치가 상승하는 ‘흐름의미학’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금뚝배기’ 2단계 효과 유지 시 전표와 경험치 획득량이 각각 50% 상승하고 같은 기수의 ‘바람동기’와 일행을 맺으면 환상의 시련 경험치에 10% 추가 효과를 부여한다.
내년 1월 1일까지 14일 동안 게임 출석 시 누적 출석일에 따라 ‘순금요강(3개)’, ‘바람의원석상자(1만 개)’ 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