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추워서 기절'…나무에서 후두둑 떨어진 이구아나 결국은

2 weeks ago 14
겨울이 따뜻한 곳으로 유명한 미국 플로리다주를 덮친 이상 한파에 외래종 이구아나 수천마리가 떼로 기절해 나무에서 떨어졌다가 결국 야생동물 관리당국에 의해 집단 안락사를 당하는 서글픈 운명을 맞았습니다.현지시간 5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플로리다 어류야생생물위원회(FWC)는 플로리다주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추위로 기절한 이구아나들에 대한 안락사를 공식적으로 승인했습니다.이에 따라 일반인들과 환경관리업체들이 수거한 녹색이구아나 5천195마리가 FWC가 운영하는 야생동물 포집·수거 센터에 넘겨져 안락사를 당했습니다.FWC가 녹색이구아나에 대해 이런 조치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가디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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