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웠나…동해안 피서객, 지난해보다 18% 감소한 31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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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 뉴스1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누적 피서객이 300만 명을 넘어섰다.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 85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39만 6273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누적 피서객은 317만962명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당일 피서객은 강릉이 16만 3780명으로 가장 많았고, 양양 9만 2840명, 고성 5만 2150명, 속초 3만8326명, 삼척 3만 4530명, 동해 1만4647명 순으로 집계됐다.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피서객 389만 6475명보다 72만 5513명(18.6%) 감소한 수치다. 당일 방문객도 지난해 48만 8068명보다 9만1795명(18.8%) 줄었다.극성수기에 접어드는 1일부터는 동해안 전역에서 다양한 여름맞이 행사가 펼쳐진다.강릉 안목해수욕장에서는 8월 1~2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안목 펫비치’ 여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펫티켓 강의, 반려견 수영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반려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이색 행사다.속초해수욕장과 강릉 경포해변에서는 해변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야간 영화 상영 등 저녁 시간대 볼거리도 마련돼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강원도는 극성수기 폭염과 수상사고를 대비해 119 수상구조대, 드론 순찰, 스마트 구조부표 등 첨단 안전 인프라를 배치하고 있다. 해경도 극성수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치안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송유근 기자 bi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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