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과거 한중일 다국적 그룹 써클로 활동할 당시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지현은 9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를 통해 가수 활동 시절 겪었던 일을 털어놨다. 그는 1998년 써클 멤버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으며, 2000년 팀 해체 후 이듬해 쥬얼리 멤버로 재데뷔했다.
써클로 데뷔했을 당시 15살이었다는 이지현은 “그때만 해도 한류가 사랑받을 때가 아니었다”며 “일본에 가면 한국을 잘 모르기도 했고, 무시하는 사람도 있어서 그런 걸 견디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중국 멤버들 사이에서 벌어진 이른바 ‘이지메’(왕따)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그때 한창 일본에 이지메가 유행했는데 일본, 중국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이지메를 했다. 내일은 얘가 왕따였다가 그다음 날은 쟤가 왕따였다. 한 명이 항상 소외되는 것”이라며 “어린 마음에 ‘정말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반면 쥬얼리 활동 당시에는 멤버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언니들 성격이 너무 좋아서 내가 말이 없어도 먼저 말을 걸어주고 이끌어줬다”라고 쥬얼리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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