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살리려 대출 문턱 낮추나…주담대 한도 잇따라 상향

5 days ago 3
【 앵커멘트 】 이렇게 부동산 시장도 위축되고, 대출자들의 원성이 커지자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대출 규제 완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집값이 급등하면서 가계 빚까지 급격히 늘어 대출을 막았지만, 지금은 돈을 풀어 경기를 살려야 한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기자 】 신한은행이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미등기 신규 분양 건물과 1주택 보유자에 대한 전세자금대출도 재개하고, 연소득 100% 내로 제한했던 신용대출 한도도 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진인규 / 신한은행 영업부 프로- "1월 실행 기준으로 했을 때 생활안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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