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48) 측이 최근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가정파탄 관여설’ 등 각종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박시후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혜명은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SNS상 유포된 내용에 대해 모두 허위라며 유포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시후는 지난 8월, SNS에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게시한 피의자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고,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피의자 A씨가 이혼한 전 남편의 집에 무단 침입해 휴대전화를 절취한 뒤, 그 안의 개인 대화 기록과 사진 파일 등을 임의로 편집·왜곡해 SNS에 게재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전 남편 또한 이러한 행위에 대해 별도로 고소했고, 경찰은 최근 전 남편이 고소한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를 인정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당시 A씨는 자신의 SNS에 박시후가 전 남편에게 여성을 소개했고, 이로 인해 가정이 파탄 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시후로 추정되는 인물과 전 남편이 주고받은 문자와 계좌번호, 여성의 SNS 사진 등을 공개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나 전 남편은 “여성 소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고, 언급된 여성 B씨 역시 “박시후를 포함해 누구와도 일면식이 없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박시후는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지난 2021년 미국 드라마 ‘멘탈리스트’를 리메이크한 동명의 한국 드라마 촬영을 끝냈으며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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