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씨야 멤버들에 통 큰 플렉스…“당근 줬으니 채찍 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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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귤멍’

유튜브 채널 ‘귤멍’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남규리가 씨야 멤버 김연지, 이보람을 위해 특급 힐링 케어를 선물하며 ‘남대표’다운 통 큰 리더십을 보여줬다.

최근 공개된 남규리의 유튜브 채널 ‘귤멍’에서는 ‘Ep.53 씨야 엔터 남대표가 쏜다! 고생하는 멤버들을 위한 당근타임’ 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데뷔 20주년 전국투어를 앞둔 씨야 멤버들이 건강검진과 피부 관리, 마사지 등을 받으며 재충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힐링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씨야 재결합 발표 이후 선공개곡과 정규앨범 활동, 음악방송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 멤버들의 체력 회복을 위해 남규리가 직접 준비했다.

건강검진과 인바디 측정에서는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도 빛났다. 남규리의 기대수명은 86세, 김연지는 85.5세, 이보람은 86.8세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수치를 받은 이보람은 “둘이 손잡고 먼저 가라”며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멤버들은 전문의 진단 아래 수액 치료와 피부 시술, 전신 마사지까지 받으며 피로를 풀었다. 한층 밝아진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며 “방부제 미모다”, “10대 피부 같다”고 칭찬을 주고받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남규리는 관리가 끝난 뒤 “언니가 당근 줬으니까 이제 채찍 줄 차례다. 기운 살려서 다시 한번 열심히 달려보자”고 말하며 전국투어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영상을 본 팬들은 “멤버들 챙기는 남대표 클라스”, “건강검진도 예능처럼 웃기다”, “콘서트에서 더 멋진 모습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야는 정규 4집 ‘First, Again’ 활동을 마친 뒤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THE FAN’을 개최한다. 공연은 8월 29~3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청주, 수원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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