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키워준 회사인데 속상”…‘JTBC 1기’ 장성규, 친정 회생 신청에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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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키워준 회사인데 속상”…‘JTBC 1기’ 장성규, 친정 회생 신청에 탄식

업데이트 : 2026.06.15 17:53 닫기

장성규. 사진| 스타투데이 DB

장성규. 사진| 스타투데이 DB

JTBC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소식에 전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15일 SNS에 JTBC의 전경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이게 무슨 일이야.. 나를 품어주고 키워줬던 회사가 회생절차 신청이라니.. 속상하다”고 착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부디 이 난관을 잘 극복하고 회복되길 바라본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장성규는 JTBC 개국 초기인 2011년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약 8년간 재직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방구석 1열’ 등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고, 지난 2019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앞서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내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JTBC를 비롯해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 5곳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대외 경제 여건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자금 경색 등으로 오늘의 불가피한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수많은 채권자와 주주 등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여러분들의 피해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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