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 기안84, 이장우가 난데없이 ‘호장기’(김대호×이장우×기안84 줄임말)만의 사우나 파티를 연다.
31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호장기’ 김대호, 기안84, 이장우의 ‘대호네 2호점’ 집들이 2탄이 풀 코스로 담긴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
‘나혼산’에 따르면 김대호는 기안84와 이장우에게 “이것도 해보고 싶었어”라며 갑자기 ‘호장기’만의 ‘브라더 샤워(?)’를 제안한다. 이어 김대호는 “내가 또 준비한 게 있지”라며 ‘대호네 1호점’에서 정체불명의 봉지를 들고 이들 앞에 등장하는데, 그 안에는 그가 준비한 깜짝 선물이 들어 있다는 게 제작진 측의 설명이다.
한편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호장기’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좁은 사우나 공간에 미어터질 듯 끼어 앉은 세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
이날 방송에서 함께 등산을 하고 푸짐하게 집들이 코스 요리까지 먹은 ‘호장기’는 온몸의 피곤함을 뜨거운 열기와 함께 날려 보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이장우는 “너무 나가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호장기’ 김대호, 기안84, 이장우의 사우나 현장은 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혼산’은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삶을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