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정숙, 미스터 백김과 연인되나…심쿵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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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리치 언니’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과의 설레는 스킨십으로 ‘심쿵’을 유발한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9일 방송을 앞두고 미스터 백김에게 직진하기 시작한 10기 정숙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10기 정숙은 미스터 배와의 ‘3:1 데이트’에 들어간 직후부터 “미스터 백김을 선택할 걸”이라고 후회하면서 단 3분 만에 미스터 배와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돌싱민박’으로 돌아왔다. 이번 예고편에서 10기 정숙은 숙소 부엌에서 열심히 음식을 하고 있고, 바로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22기 영숙은 “(10기 정숙) 언니가 계속 ‘미스터 백김님이 걱정된다’고 ‘빨리 가서 밥해줘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센스 있게 10기 정숙의 속내를 전달한다.

10기 정숙은 민망해하면서 “왜 이래”라고 투덜거리지만 수줍은 미소를 숨기지 못 하고 때마침 ‘0표남’으로 짜장라면을 먹으며 고독을 곱씹었던 미스터 백김은 10기 정숙에게 “그랬어?”라고 능청스럽게 말을 건다. 급기야 10기 정숙의 어깨에 손을 척 두르며 설렘을 고조시킨다. 미스터 백김의 훅 들어온 ‘어깨 손’ 터치에 MC 데프콘은 “아! 이렇게 가는 구나!”라고 감탄하고, 윤보미는 “어머”라고 외치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잔뜩 몰입한다.

잠시 후, ‘심야의 데이트’가 공지된다. 미스터들은 ‘이 밤도 찢고, 배추전도 함께 찢을 그녀’를 찾아 차례로 떠난다. 미스터 배는 자신의 그녀를 기대하며 문을 열고 들어가지만 이내 고개를 갸우뚱하고 미스터 백김은 밝은 미소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10기 정숙님한테 가면 진짜 재밌을 텐데!”라고 마음의 소리를 내뱉는다. 직후, 10기 정숙은 누군가를 보고 환한 웃음을 터뜨린다. 과연 ‘리치 언니’ 10기 정숙에게 ‘핑크빛 봄’이 찾아오는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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