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둘째 자연 임신 21주 차..제주 여행 "특별히 태교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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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가수 나비가 임신 21주 차 제주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나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임신 기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일도 하고 이준이 케어하느라 특별히 태교도 못 하고 있는데 역시 둘째는 정신없이 흘러가는 것 같다. 베리가 찾아와 준 특별한 제주, 이준이랑 같이 또 놀러 왔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에 방문한 나비와 첫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제주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나비는 2008년 데뷔 후 2019년 축구선수 출신 조성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둘째 딸을 임신 중이다.

나비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둘째 딸을 자연 임신했다며 "한 방에 아이가 생겼다. 왜냐하면 우리 남편이 전에 정자 검사를 받은 적이 있다. 나는 난소 나이가 24세가 나왔다"며 "우리 남편은 정자가 3억 마리가 나왔다. 평균은 8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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