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Heestory’로 새 이야기…컴백 카운트다운

가수 김희재가 미니앨범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6시 9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희스토리)의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9월 18일 발매되며, 이날부터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19일과 22일에는 콘셉트 포토, 26일에는 트랙리스트, 29일에는 리릭 포스터가 차례로 공개된다. 이어 9월 2일 콘셉트 필름, 9월 12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9월 16일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Heestory’는 김희재가 선보이는 첫 미니앨범으로 이전까지 정규 앨범과 싱글, OST를 통해 보여준 음악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았다. 다양한 장르와 색깔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SBS Life ‘더 트롯쇼’ MC로 활약 중인 김희재는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그는 장민호, 송가인, 박지현, 안성훈, 손태진, 전유진과 함께 나훈아의 ‘삶’을 오프닝 무대로 꾸미고, ‘따라따라와 (Prod. by 영탁)’와 ‘담담하게’로 솔로 무대까지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김희재의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는 9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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