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가 부끄러운 심경을 토로했다.
최연수는 15일 개인 SNS에 "제보를 받았다. 정말 제 얘긴 아니었고, 이런 부끄러운 모습이 박제되니 창피하고 그렇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최연수는 "결혼한 공주님들 혹시 식날에 다리 제모 했냐. 보일 일 없냐"며 "내 얘기는 아니고. 안보이는데 꼭 관리 해야 하나 의문이 들어서 올린 것"이라고 질문을 남겼다.
해당 질문이 기사화가 되자 최연수가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연수는 12세 연상인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이달 결혼식을 올린다.
최연수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김태현과 결혼해 대해 "오래 교제하기도 했고, 결혼을 할 것 같으니 빨리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는 "김태현의 좋은 점을 계속 보여줬고, 김태현도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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