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이슬아가 말하는 '서른다섯, 일흔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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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살이 이렇게 가까운지 몰랐네언덕 내려가 빵집을 지나 동네 입구 널려 있는 술집들처럼늘 다니던 길에 70년이 있었네"- 김창완 'Seventy'"생은 자질구레한 일들의 총합이라, 사랑을 아는 자는 작은 것의 전문가일 수밖에 없다."- 이슬아 '갈등하는 눈동자'1954년생 음악가 김창완과 1992년생 작가 이슬아. 나란히 호명하기 전까진 선뜻 함께 떠올리기 어려울 만큼 나이도, 출발점도, 살아온 궤적도 다릅니다. 1977년에 록밴드 '산울림'으로 데뷔한 김창완은 '아니 벌써'부터 '청춘',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 등 여러 히트곡과 함께 실험적인 사운드로 한국 대중음악사를 새로 쓰며 50년 가까운 시간을 건너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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