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실제 ‘사이버 스토킹 피해자’였다…충격 (이호선의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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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지민이 과거 연애 중 직접 겪었던 사이버 스토킹 피해를 고백한다.

4일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7회에서는 ‘악마를 보았다, 일상이 된 폭력’을 주제로 전 남자친구의 사이버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 피해 사연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연을 들은 김지민은 “이 사람이 집요하고 사이버를 잘 다루는 사람이면 집을 알아내는 건 정말 순식간”이라며 자신이 직접 겪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사귈 때 ‘뭐 하고 있어? 집에서 뭐 시켜 먹어? 사진 보내봐’라고 해서 사진을 보냈는데, 그 사진을 확대하고 배달 앱을 뒤져 동네를 추리하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직접 사이버 스토킹을 경험한 김지민은 사연자의 상황에 “진짜 괴롭겠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이호선은 “이건 신고해야 한다. 스토킹 범죄”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어 이호선은 “이 남자는 제정신이 아니다. 상대가 괴로워하는 것 자체를 즐기는 상황”이라며 “전형적인 데이트 폭력”이라고 지적한다. 끝없이 이어진 사이버 스토킹과 폭력에 대해 어떤 현실적인 해결책이 제시될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일상에 스며든 다양한 폭력의 실체를 조명한다”며 “김지민의 현실적인 경험담과 이호선의 솔루션이 시청자들에게 경각심과 공감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4일 오전 10시.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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