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김원훈·이선민, 예능가 접수…웃음 어벤져스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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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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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곽범, 김원훈, 이선민이 주말 예능가 곳곳에서 활약하며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메타코미디 소속 코미디언 곽범, 김원훈, 이선민은 최근 방송 예능과 디지털 콘텐츠를 넘나들며 입담, 연기, 리액션을 모두 갖춘 만능 예능캐로 주목받고 있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개성과 탄탄한 코미디 내공으로 프로그램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곽범은 6월 6일 공개된 MBC ‘놀면 뭐하니?’의 ‘촌놈들의 전성시대2’에서 친근한 매력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에서는 안정적인 진행과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였다.

미스터리한 사연에는 진정성 있게 공감하고, 적재적소에는 유쾌한 반응을 더하며 진행자와 예능인의 균형을 보여줬다. 3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X’ 출연도 앞두고 있어 폭넓은 활약을 예고했다.

김원훈은 MBC ‘놀면 뭐하니?’의 숏폼드라마 ‘찍어유’에서 노래와 연기를 오가는 만능 캐릭터로 활약했다. 영화 ‘와일드 씽’ 속 발라드 왕자 최성곤을 모티브로 한 오봉식으로 등장해 능청스러운 연기와 코믹한 표현력으로 재미를 끌어올렸다.

짧은 호흡의 콘텐츠에서도 확실한 캐릭터 소화력과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내며 ‘숏폼 맞춤형 코미디언’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원훈은 최근 종영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8에서도 다양한 부캐릭터를 소화하며 웃음 보장 카드로 활약했고,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통해 현실감 있는 생활 연기와 공감형 코미디도 이어가고 있다.

이선민은 MBC ‘놀면 뭐하니?’의 ‘쩐의 전쟁 in 창원’ 편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즉흥 리액션으로 활력을 더했다. 순간마다 터지는 몸개그와 예측 불가한 반응으로 웃음의 중심을 잡았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프로급 자취 생활로 화제를 모은 이선민은 이날 방송되는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에서도 친근하면서도 과감한 예능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6월 29일 방송된 KBS2 ‘말자쇼’에서도 순발력 있는 토크와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존재감을 남겼다.

곽범, 김원훈, 이선민은 유튜브와 무대를 넘어 방송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코미디언의 새 흐름을 만들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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