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아이돌 앞에서 몹쓸 상태 “내가 벗고 있어서” 수줍 (독박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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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독박투어’ 김준호가 NCT WayV 쿤, 양양과 예상치 못한 첫 만남을 갖는다.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4회에서는 중국 타이닝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WayV 쿤, 양양과 만나 특별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독박즈’는 타이닝 미식협회 회장이자 스타 셰프 잔쭝린이 직접 예약한 숙소로 향한다. 이동 중 김준호는 “잔쭝린 형님이 잡아주신 숙소에 방이 4개, 화장실이 5개나 된다고 하더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김대희는 “그럼 방 배정 게임 꼴찌는 화장실에서 자면 되겠네”라고 너스레를 떤다. 실제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화려한 규모에 감탄하고, 홍인규는 “와우! ‘독박캐슬’이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다음 날에는 예상치 못한 손님이 ‘독박즈’를 찾아온다. WayV 쿤과 양양이 숙소에 깜짝 등장한 것. 두 사람을 자연스럽게 반기는 김대희를 본 유세윤은 “대희 형! NCT랑 친해?”라고 의아해한다.

그러자 김대희는 “아니. 나도 ‘꼰대희’ 형님한테 소개받았어”라며 자신의 유튜브 캐릭터인 ‘꼰대희’ 세계관을 소환해 쿤과 양양을 폭소케 한다.

더욱 당황스러운 인사도 이어진다. 씻는 중이었던 김준호는 화장실에서 바로 나오지 못한 채 문틈 사이로 “내가 지금 빨개 벗고 있어서”라고 양해를 구한다. 결국 수줍게 손만 내밀어 글로벌 아이돌과 첫인사를 나누는 진풍경을 만들어낸다.

쿤은 이날 타이닝을 찾은 특별한 이유도 밝힌다. 자신의 고향이 타이닝이라는 쿤은 “오늘 여행을 같이 하고 싶어서 왔다”며 양양과 함께 ‘여친(여행 친구)’으로 합류한다.

직접 현지 가이드로 변신한 쿤은 첫 번째 여행지로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옛 성곽도시를 추천한다. 하지만 김대희는 ‘고성’이라는 말에 곧장 “경남 고성이야?”라고 되물으며 시작부터 엉뚱한 케미를 발산한다.

고향에서 직접 가이드로 나선 쿤과 양양이 ‘독박즈’와 어떤 여행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4회는 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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