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극적 동점포+오태곤 결승타' SSG, 키움에 1:6→9:6 대역전승! 한화 9위 밀어내고 8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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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SSG 랜더스 경기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SSG 7회초 2사 1,2루에서 2루루자 오태곤이 정준재의 적시타 때 역전 득점을 한 후 이숭용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랜더스 4번타자 김재환이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KBO리그 SSG랜더스와 KT위즈 경기 5회말 2사 1,3루에서 1타점 안타로 출루하고 있다. 2026.06.05. /사진=강영조 cameratalks@SSG 랜더스가 각본 없는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하며 8위로 올라섰다.SSG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1-6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9-6으로 뒤집는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뒀다.2연승을 달린 SSG는 시즌 50승(65패 5무·승률 0.435)째를 수확, 이날 패한 한화 이글스(49승 64패 3무·승률 0.434)를 승률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9위로 밀어내고 8위 자리를 꿰찼다. 반면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키움은 6연패 수렁에 빠졌다.이날 키움은 서건창(2루수)-추재현(중견수)-데이비슨(지명타자)-히우라(좌익수)-박찬혁(우익수)-안치홍(1루수)-여동욱(3루수)-김동헌(포수)-권혁빈(유격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하영민.원정팀 SSG는 정준재(2루수)-박성한(유격수)-에레디아(좌익수)-전의산(1루수)-김재환(지명타자)-조형우(포수)-최지훈(중견수)-안상현(3루수)-임근우(우익수) 순으로 맞섰다. 선발 투수로는 좌완 김건우가 등판했다.팽팽하던 0의 균형은 4회말 깨졌다. 키움 히우라가 SSG 선발 김건우를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린 것이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히우라는 김건우의 존 높은 코스 7구째(시속 145km 직구)를 그대로 통타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케 한 타구는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 관중석 상단에 꽂혔다. 비거리 140m를 기록한 시즌 8호 대형 아치였다.SSG도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5회초 1사에서 김재환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조형우의 포수 앞 땅볼 때 송구 실책이 겹치며 3루까지 파고들었다. 이어진 1사 1, 3루 기회에서 최지훈이 3구째를 받아쳐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하지만 키움의 대포가 다시 한번 폭발했다. 5회말 2사 후 서건창의 출루와 추재현의 좌전 안타로 만든 2사 1, 2루 기회. 타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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