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박상철 울리고…남승민 단독 1위 우뚝 (금타는 금요일)

1 hour ago 2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남승민이 운명의 룰렛으로 손빈아와 황금별을 맞바꾸며 단독 1위에 올랐다. 양지은과 정서주는 나란히 100점을 기록하며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4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37회에는 박상철이 골든 스타로 출격했다. 이날 양지은과 정서주, 남승민이 100점을 기록한 가운데 남승민은 ‘운명의 룰렛’을 통해 손빈아와 황금별을 맞바꾸며 순위표 정상에 올랐다.첫 대결에서는 춘길과 추혁진이 맞붙었다. 박상철의 ‘꽃바람’을 선곡한 춘길은 간드러진 음색과 무대 매너로 흥을 끌어올리며 93점을 받았다. 이어 추혁진은 박상철도 어려운 곡이라고 인정한 ‘아라리’를 국악풍의 색깔로 소화했지만 90점을 기록했다. 춘길은 3점 차로 승리하며 추혁진의 챕터3 무패 행진을 저지하고 황금별을 획득해 3스타로 올라섰다.공동 선두였던 오유진과 손빈아의 맞대결은 단 1점 차로 승부가 갈렸다. 오유진은 박상철의 대표 히트곡 ‘무조건’을 특유의 표현력으로 소화했지만 막판 가사 실수로 98점을 받았다. 손빈아는 ‘바보 같지만’을 선곡해 과감한 전조와 고음을 선보이며 99점을 기록, 오유진을 꺾고 황금별 5개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이어 김용빈은 태진아의 ‘사모곡’을 무대에서 처음으로 불렀다. ‘사모곡’은 박상철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곡이었다. 박상철은 과거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직후 예정된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쏟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용빈의 노래를 들은 박상철은 “목소리에 빠져들었다. 옛날 생각이 나더라”며 다시 한번 눈물을 보였다. 김용빈은 98점을 기록했다.김용빈과 맞붙은 남승민은 박상철의 ‘빈 깡통’을 선곡했다. 박상철이 무명 시절 어렵게 모은 돈을 잃고 노숙 생활까지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곡이다. 남승민은 유쾌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웠고 박상철 역시 “완전 매력적”이라고 호평했다. 그 결과 남승민은 이날 첫 100점을 기록하며 김용빈을 꺾었다.메기 싱어로는 히트곡 ‘자기야’의 주인공 박주희가 등장했다. 박주희는 박상철의 ‘황진이’를 선곡해 오랜 내공을 보여줬다. 박상철과 20년 넘게 이어온 인연도 공개됐다. 박주희는 박상철에 대해 “가장 힘들었을 때 제 손을 덥석 잡아주신 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주희가 96점을 받으면서 남승민은 메기 싱어까지 꺾고 황금별 4개를 확보했다.남승민의 상승세는 ‘운명의 룰렛’에서 정점을 찍었다. 100점 획득으로 룰렛 기회를 얻은 남승...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