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국민정서법 통과 못할것…‘오빠’ 나온 순간 이미 끝나”[황형준의 법정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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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법정모독>- 일시: 화·목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철근 전 개혁신당 사무총장- 진행·연출: 김형민 김수은-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코로나19 신약 청탁 의혹 관련 결국 ‘국민 정서법’을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법적인 문제와 정치적·도덕적 문제는 별개라는 지적이다.김철근 전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8일 동아일보 유튜브 ‘황형준의 법정모독’에서 “(김 후보자가) 우선은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 이렇게 해서 일단 인정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차 “국민 정서에 맞지 않다”며 “야당과 국민을 얼마나 무시하면 어떻게 이재명 대통령, 정부에서는 골라도 이런 사람을 골라서 내보내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 청탁 의혹이 국민들의 공분을 사니까 특수부 검사(한동훈 무소속 의원)가 자기를 공격해서 오히려 피해를 당하는 피해자 코스프레로 전환해 보려고 하는 건데 안 먹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식 경남대 석좌교수도 김 후보자의 브로커 양모 씨와 연루된 논란과 관련해 “제일 중요한 것은 국회의원의 품격인데 술집 가서 (양 씨가) ‘오빠’라고 하면 (김 후보자가) 딱 정색을 하고 ‘내가 변호사 할 때 너랑 만난 거랑 지금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으로서는 다르다. 다시는 안 만난다’고 발길을 끊었어야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녹취록에서) ‘오빠’가 나오는 순간 이미 끝났다”며 “국민들은 현역 여당 국회의원이 저렇게 살았나라는 느낌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끝난 사람인데 ‘나를 공격하려고 저들이 뭉쳤습니다’, ‘나를 공격한 놈들이 이 놈들이에요’라고 말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며 “한동훈 의원이 제기한, 언론이 제기한 수많은 논란에 대해서 자기가 할 말 없으면 그만두는 게 맞다. 왜 손가락이 누구를 가리키면 그 누구에 대해서 이야기해야지, 손가락을 물어뜯으려고 그러나 그건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했다.김 교수는 한 의원이 양 씨가 민주당 송영길 의원, 최재성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을 언급했다고 말하며 ‘오빠 게이트’로 규정을 한 것에 대해서는 “독약 로비와 오빠 게이트 중 오빠 게이트가 훨씬 자극적”이라며 “송영길 의원 하면 NHK단란주점이 나오고,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의원들을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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