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구속적부심 청구…내일 심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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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구속적부심 청구…내일 심문 진행

입력 : 2026.06.01 17:44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사진|연합뉴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가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다.

1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1부(차승환·최해일·최진숙 부장판사)는 2일 오후 2시 10분 김 대표가 청구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김 대표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지난 26일 밤 너무나 비상식적인 판사의 판결에 충격을 받았다”며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지만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26일 법원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과 명예훼손·협박·강요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 김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대표는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고, 김새론이 숨진 직접적인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고 주장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인의 녹취록을 조작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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