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소개팅 무섭다더니 "키 큰 여성 원해"..제아 통화에 설렘 폭발[미우새][★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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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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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소개팅 제안에 설렘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KCM이 김범수의 소개팅을 주선하기 위해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KCM은 김범수를 위해 미리 소개팅을 부탁해 뒀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소개팅은 진짜 약간 무섭다"며 망설였지만, KCM은 "그렇게 무서워하다가 관에 누울 때까지 무서워하다 끝난다"며 만남을 권했다.

/사진 = 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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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KCM은 제아에게 전화를 걸어 약 3개월 전 했던 부탁을 다시 꺼냈다. 제아가 "그게 진짜였어?"라고 되묻자, KCM은 제아를 "연예계 살아 있는 오작교"라고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아가 이상형을 묻자 김범수는 "전에는 외모적인 이상형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졌다"며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인격이 높은 만큼 내가 쳐다볼 때 눈높이도 좀 높았으면 좋겠다"며 "인격적으로나 외모적으로 내가 우러러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서장훈과 조혜련은 키가 큰 여성을 바라는 뜻이라고 짚었다.

/사진 = 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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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가 이어지자 김범수의 목소리에도 활기가 돌았다. 제아가 "좀 신난 것 같다"고 하자 김범수는 "내 목소리 톤이 올라갔나?"라고 되물었다. KCM은 "승천했다. 지금 설레어한다"며 웃었다.

김범수 역시 "엔도르핀이 확 올라갔다"며 "지하 1000m에 있었는데 그 감정이 제아와의 통화 5분 만에 바로 올라온다"고 설렘을 표현했다.

김범수는 제아와 통화하기 전까지 연애할 용기가 나지 않고 포기한 상태였다는 이야기도 나눴다. 그러나 소개팅 이야기에 금세 기분이 달라지자 KCM은 "쇠뿔도 당김에 뽑으라"며 만남을 재촉했다. 김범수는 제아에게 "고마워. 오랜만에 목소리 들으니까 너무 좋다"고 인사를 전했다.

제아는 "오빠 장가보내고 싶다. 조금만 기다려 보라"고 말했다. 이에 김범수는 "안 나오던 목소리가 나올 것 같다. 축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진짜 다 나은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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