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오늘 오세훈 항소심 유죄에 무게…재선거 마음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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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연수원 발대식 및 제1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0.21 ⓒ 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판결이 선고되는 23일 “1심 유죄(선고)가 바뀔 정황이라든가 새로운 상황은 발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가는 게 아닐까’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티 07’에서 “법리적으로 따지기 전에 그대로 (1심 판결이) 유지된다고 보고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음의 준비를 한다는 것은 결국 서울시장 선거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라며 “저희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이 낫고, 김영배 서울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를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서울시장 후보 자격에 대해서는 “만약 재선거의 상황이 펼쳐진다면 다양한 정파의 후보가 있고, 당 밖에서도 후보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짧은 기간 준비하며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전체의 역량을 모을 수 있을까’ 이 부분을 조금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한편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오 시장은 올해 7월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도 시장직 상실형이 유지되고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시장직을 잃고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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