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李 연임불가 말씀했으니 국힘이 개헌에 답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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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6.9.20. 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개헌 논의를 본격화할 뜻을 밝히며 국민의힘이 답해야 할 차례라고 2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대통령의 연임 불가에 대한 말씀이 나오면 제게 ‘최고의 공적’이라고까지 말했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됐는데 (개헌을) 안 한다면 그에 대한 답은 이제 국민의힘에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간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에게 ‘연임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요구해왔다. 김 대표는 국민의힘을 설득할 방법에 대해 “이제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고 공론화해 나가면서 풀면 된다고 본다”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연임 정리가 됐으면 논의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이미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고 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개헌추진단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헌추진단 출범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9.20. 뉴시스 김 대표는 개헌 추진과 관련해 “김태년 개헌추진단의 생각은 총선과도 거리를 최대한 둔, 총선부터 1년 전 지금으로부터 1년 후 정도 시기까지 합의해서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고 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도 제기했었고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진행이 안 됐고, 문재인 대통령도 실제 추진 발휘까지 했다가 안 된 것이라 이재명 대통령 때 개헌을 해서 87년 체제를 그 다음 체제로 넘기는 역사를 마무리하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개헌을 완수하기 위해선 국민의힘의 협조가 필수다. 개헌 의결 정족수는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으로 현재 기준 299명 중 200명 이상이 찬성해야만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다. 현재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109명이다.김 대표는 “오늘의 기조는 이제는 현장이다‘”며 민생을 제대로 챙길 계획을 밝혔다. 그는 ’민생‘ ’정책‘ ’현장‘ 등을 세 번씩 연달아 언급하며 “저 자신이 당이 변화하는 데 있어서 먼저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가급적 매일 현장을 가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새벽 민생, 새벽 현장, 새벽 민주당”이라며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민주당의 모습을 저부터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매달 그달의 정책, 실현 가능한 수준에 있는 정책이나 입법 안을 블라인드 테스트로 뽑아볼까 생각 중”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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