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13살 늦둥이 딸 위해 더 오래 살아야…술·담배 모두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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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수가 13세 늦둥이 막내딸을 위해 술과 담배를 끊었다고 밝혔다. KBS 1TV ‘아침마당’ 화면 배우 김명수가 13세 늦둥이 막내딸을 위해 술과 담배를 끊고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소문난 님과 함께’ 코너에는 김명수를 비롯해 정은표, 김학도, 장한별이 출연했다. 이날 김명수는 자신의 ‘마음속의 별’로 세 딸을 꼽으며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김명수에게는 현재 22세, 19세, 13세인 세 딸이 있다. 공개된 세 딸의 사진을 본 출연진과 방청객들은 감탄을 보냈다. 특히 김명수는 늦둥이 막내딸을 키우면서 자신의 생활도 크게 달라졌다고 했다. KBS 1TV ‘아침마당’ 화면 그는 “아무래도 늦게 아이를 얻다 보니까 ‘더 오래 살아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건강을 위해 술과 담배를 모두 끊었다고 밝혔다.김명수는 “담배는 꽤 오래전에 끊었다. 술은 몇 년 안 됐지만 그것도 정리했다”며 “조금 더 활기차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막내딸을 위해 학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김명수는 녹색아버지회 활동을 하고 있다며 세 딸이 같은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공개수업에도 오랫동안 참석했다고 전했다. 그는 “같은 초등학교 공개수업에만 15년을 참여했더라”며 “감회가 새롭다. 막내도 내년이면 초등학교를 졸업한다”고 말했다. KBS 1TV ‘아침마당’ 화면 세 딸이 차례로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아버지로서 보낸 시간도 어느덧 15년 이상이 된 셈이다. 이날 김명수는 배우로서 자신의 대표 이미지가 된 사극 이야기도 전했다.그는 “수염이 난다는 이유로 사극에 많이 출연했다”며 ‘불멸의 이순신’, ‘태조 왕건’, ‘광개토태왕’, ‘태종 이방원’ 등을 언급했다. 김명수는 사극이 현대극보다 연기에 몰입하기 편한 점도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사극은 복색이나 헤어, 메이크업을 현장에서 알아서 해주지만 현대극은 내가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사극은 연기에 몰두할 수 있게 해줘 마음 편하게 연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운전면허가 있지만 평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생활습관도 공개했다. 김명수는 “차가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다”며 과거 촬영장으로 이동하다 교통체증이 심하면 매니저에게 내려달라고 한 뒤 대중교통으로 이동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한편 김명수는 정은표, 김학도, 장한별 등과 함께 연극 ‘서울의 별’에 출연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ha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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