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의 클로즈 유어 아이즈’ 눈 깜짝할 새 데뷔 원년 밀리언셀러 등극

전작 대비 2배, 3번째 음반을 내놓으며 ‘가볍게’ 초동 50만을 돌파한 ‘기세의 클유아’다. 클유아는 올해 데뷔한 대형 남성 신예 클로즈 유어 아이즈를 일컫는 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최근 발매한 3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BLACKOUT)으로 초동 50만을 넘어섰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소속사 언코어는 18일 새 음반 ‘블랙아웃’이 초동 57만장을 기록했다고 확인했다. 초동은 발매 직후 1주일간 피지컬(실물) 음반 판매 추이를 의미하는 용어다.

데뷔 원년 3장의 실물 음반을 낸 ‘기세의 클유아’는 판매 고에 있어서도 ‘퀀텀 점프’를 연출하며 ‘올해의 급등주’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새 앨범이 기록한 초동 ‘하프 밀리언셀러’는 전작 대비 ‘2배’가까이 확대된 수치다. 연내 3장의 피지컬 앨범을 통해 ‘밀리언셀러’도 달성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이 데뷔 7개월만 3장의 음반으로 기록한 판매고는 120만장을 넘어선다.

‘블랙아웃’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장사를 담은 앨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글로벌 플랫폼 아이튠즈의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와 애플뮤직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등에서도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클유아 시대의 본격화’를 예고했다.

클로즈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을 통해 올 초 결성됐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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