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상한선 없다”…몸값 치솟는 中명문대 출신 AI 인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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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산업 “급여 상한선 없다”…몸값 치솟는 中명문대 출신 AI 인재들 베이징대·칭화대 AI 박사 연봉 수억원대中 대형 기술기업선 최고급 인재 쟁탈전고교생까지 선점 경쟁…졸업생 양극화 우려 인공지능(AI) 붐 속에 중국 명문대 출신 인재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챗GPT] 인공지능(AI) 붐 속에 중국 명문대 출신 인재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AI 관련 전공 박사들이 졸업하자마자 수억원대 연봉을 받는 사례가 더 이상 드물지 않고, 주식과 스톡옵션 등을 포함한 총보수는 이보다 높은 수준에 달하기도 한다.7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중국 명문대에서 AI를 전공한 박사들이 취업 첫해부터 수백만위안의 연봉을 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중국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베이징대와 칭화대의 최상위 연구실을 졸업한 박사들이 알리바바·바이트댄스 등 빅테크의 AI 모델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연봉이 수백만위안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일부 베이징대 석사 졸업생의 경우에도 하루 급여만 수천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베이징대와 칭화대 졸업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보수를 제시하는 곳으로는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 등 중국 대형 기술기업들이 꼽힌다. 특히 베이징에 위치한 바이트댄스 본사는 베이징대·칭화대와 직선거리로 10km도 채 되지 않는 곳에 자리잡고 있어 유망한 인재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로 급부상하고 있다.중국 빅테크들의 최고급 AI 인재 확보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올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규모언어모델(LLM) 최고 인재 채용 프로그램인 ‘톱 시드’를 통해 우수 박사 인재 약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규모 모델 분야 상위 5%의 인재를 찾아 나머지 95%가 해내지 못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목표다.텐센트도 기술 인재를 대상으로 ‘칭윈계획’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에게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핵심 사업과 미래 기술 연구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칭윈계획의 급여 수준은 100만~300만위안(약 2억~6억원) 이상으로, 상한선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대형 기술기업들의 인재 선점 경쟁은 고등학생 단계까지 내려왔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부 기업들은 잠재력 있는 인재를 일찌감치 발굴하기 위해 정보올림피아드나 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따거나 베이징대·칭화대 추천 입학 자격을 확보한 고등학생들과도 접촉하기 시작했다.중국 빅테크들이 최고급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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