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점령한 '기도터'…헬기로 40톤 치웠는데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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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부산 금정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무속인들이 고지대에 불법으로 설치한 기도터가 수십 년째 곳곳에 방치돼 있는데, 헬기까지 동원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박상호 기자입니다.【 기자 】 지난달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부산 금정산 중턱입니다. 곳곳에 불상이 보이고, 그 옆에는 대형 가스통까지 널브러져 있습니다. 바로 옆 동굴에는 심지어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무속인들이 일명 '기도터'로 쓴 불법 시설물입니다. - "그(동굴) 안에 이불하고 장판하고 다 있었는데 다 쫓아냈어요." 경상남도 유형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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