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캐피탈사로 채널 확대해 ‘금리 절벽’ 해소...햇살론 금리도 12.5%로 인하
이억원 금융위원장. [사진=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금융위원회가 신용대출 시장의 '허리'인 중신용자를 위해 올해 31조9000억원 규모 중금리대출을 공급한다. 사잇돌대출 금리를 최대 5.2%포인트(p) 낮추고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여전) 업권으로 공급 채널을 확대해 금융 접근성을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서울 동작 KB희망금융센터에서 '제4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중금리대출 공급 목표를 지난해보다 1조1000억원 늘린 31조9000억원으로 설정했다.
정책 중금리 상품인 사잇돌대출은 전면 개편한다. 공급의 70% 이상을 신용 하위 20~50% 차주에 집중하고, 서울보증보험 보험요율 인하를 통해 금리를 최대 5.2%포인트 낮춘다. 이를 통해 올해 3조6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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