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공동채용 행사에 고교생·군인까지 찾았다…‘공채 혜택’ 현장 면접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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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열렸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금융인을 꿈꾸는 지원자들이 면접관에게 허리 숙여 힘차게 인사했다. 면접 직전에 준비한 답변을 되뇌며 보인 긴장은 사라진 모습이었다.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나온 질문에 미소를 유지하며 대답을 이어갔다.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의 현장 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원자다.올해 10번째를 맞은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금융권 채용행사다. 현장 면접, 모의 면접, 채용 상담, 취업 컨설팅 등 금융권 취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금융기관은 82곳으로, 올해 가장 많은 회사가 참여했다. 금융권 취업 준비생뿐 아니라 군인, 고등학생도 현장에서 금융권 취업 과정을 경험했다. 박람회는 19, 2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대표 프로그램인 은행권 현장 면접 기회는 서류 평가를 통과한 지원자에게 제공됐다. 참여 기업은 IBK기업은행, iM뱅크,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하나은행이다. 우수 면접자는 향후 공채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열렸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열렸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열렸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부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 면접 질문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만든 3~4가지로 구성됐다. 공채 면접 전형에서도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질문이 나오는 만큼 실전 경험 등 금융권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지를 작성했다”며 “공채 면접에서도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질문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자기소개서에 적힌 지원자의 경험에 대해 질문한다”며 “예를 들어 그땐 왜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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