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M’ 주요 콘텐츠 ‘마성·리온’ 던전 ‘확’ 바꾼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주요 콘텐츠 ‘마성·리온’ 던전 ‘확’ 바꾼다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온라인 유저 간담회를 열고 주요 콘텐츠인 마성·리온던전의 맵 구조 전격 개편을 비롯한 향후 게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간담회는 지난달 29일 21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개발 총괄인 ‘PD앙드레박’이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주요 육성 콘텐츠인 마성 6층과 리온 5층에서 유저들이 보다 넓은 공간에서 편하게 사냥할 수 있도록 맵 구조를 전격 개편한다.

‘마성과 리온’은 그 동안 공간 문제로 유저들 간의 분쟁이 잦았다. 불편함을 호소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개편을 통해 마성 6층의 경우 맵 크기가 2배 이상 커지며 리온 5층의 경우 던전 내 벽, 기둥같은 구조물들이 제거된다.

올해 안에 당파전과 신규 대전(PvP) 콘텐츠, 적대당 추적시스템, 버론 랭킹 등을 업데이트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카토빅 설원과 에라크 지역 시나리오를 추가한다. ▲신규 던전 ▲월드 보스 ▲당 경매 기능 ▲당 무역 시스템 등 당 중심의 유저 협동 콘텐츠들을 다수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간담회에서는 사전에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접수받은 132개의 문의 사항에 대해 분야별로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